멀지만 아름다운 바다 다대포
사진/풍경 (Landscape)2018. 2. 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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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대포를 1호선을 타고 쭉 갈 수 있지만
예전에는 친구와 함께 가거나
혼자 바람쐬러 많이 갔었다
주로 이용한 급행 1000번 버스
버스 여행을 하다보면 어느새 도착하더라
갈때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고운 모레와
광안리 처럼 광안대교가 보이는 바다가 아니지만
다대포 사진들은 내 감성들을 자극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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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모레와 조개 껍질의 조합
위에서 바라볼때와 다른 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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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름과 바다.
마음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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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찍을까 고민하다가 막 셔터를 눌렀다.
추상적인 어떤 사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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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발자국
고운 모레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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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다대포, 개인적으로 이 사진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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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또한 좋으나 볼때마다 눈뽕(?)이 걸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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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지만 느낌은 해외 해변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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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된 사진은 아니지만
해질녘 내 카메라 속 어린 소녀가 프레임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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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초심때 찍은 사진이다.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8년된 사진이다. 멋모르고 찍었을때였다
지금도 모르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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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는 맑은 날이든 흐린 날이든 나에게 편안함을 가져다 주었다.
갑자기 소나기 왔을때의 기분은 상상할 수 없었다.
비가 오는데 낙조분수영상은 찍고 싶고
카메라는 걱정되고 아주 최악의 날이 있었었다.
하지만 이 편안함과 고요함은 바다가 주는 최고의 선물아닐까
조금 따뜻해지면 다대포로 출사 떠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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