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향상시키는 삽주뿌리효능

건강 생활 TIp|2018. 7. 1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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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주 효능 사진

 



삽주는?


삽주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햇볕에 잘 드는데서 잘 자라며 높이는 30~100cm 까지 자라며 뿌리 줄기는 굵고 크며 주먹 모양이거나 긴 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맛은 달면서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합니다.

삽주는 비장,위장에 쓰이며 비장을 튼튼히 하고 습한 것을 조하게 하며 위장을 튼튼하게 합니다.

 

삽주뿌리는?

동의보감에서 삽주뿌리"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며 습을 제거한다. 또한 소화를 시키고 땀을 멎게하며

명치 밑이 몹시 그득한 것과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하는 것을 멎게 한다허리와 배꼽 사이의 혈을 잘 돌게 하며 위가 차서 생긴 이질을 낫게 한다피부 속에 있는 풍을 없애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기병이 있으면 기를 치료하고 혈병이 있으면 혈을 치료한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삽주뿌리는 그 약효가 좋아서 한방에서는 백출이라는 약초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허균의 임노인 양생설에는 강원도 지방에 사는 한 노인이 나이가 102살인데도 불구하고 살결이 비단결 같고

귀와 눈도 어두워지지 않았으며 기력이 청년과 같아서 그 비법을 물었더니 젊어서부터

꾸준히 먹은 삽주뿌리때문이라는 대목이 있을 정도로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이 많은데요

오늘은 삽주뿌리 효능, 삽주뿌리 먹는법, 삽주뿌리 부작용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삽주 효능삽주효능


삽주뿌리 효능 1


항암효과

 

삽주뿌리에 함유되어 있는 아트락틸톤이라는 물질은 암세포의 증식을 제어하는 항암효과도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특히 항암제인 파클리탁셀과 병행해서 사용하면 암세포 성장 억제는 물론이고 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삽주뿌리 효능 2


면역력 향상

 

우리 몸이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 등에 노출되게 되면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데요. 삽주뿌리의 당단백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줍니다. 또 삽주뿌리를 섭취하게 되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성분인 Th1 type의 생성도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해주면 좋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삽주뿌리 효능 3


소화기능 개선

 

삽주뿌리의 줄기에는 아트락틸톤이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물질이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주고 체내의 습한 기운을 없애고 건위작용이 탁월해서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각종 소화장애를 치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식욕 감소, 메스꺼움, 헛배가 부르면서 통증이 있는 증상, 구토, 설사, 이질 등의 증상에 널리 이용되며 위산과다, 위궤양, 급성 위장염, 만성 위장염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삽주뿌리 효능 4


이뇨작용

 

비장의 기능이 약해지면 체내의 수분 청체가 심해져서 몸이 붓고 통증이 생기는 증상이 생기는데요. 삽주뿌리가 원활한 이뇨작용을 도와서 이러한 부종 증상을 완화시켜준다고 합니다. 또 한의학에서는 습한 기운이 몸에 쌓여 어지럽고 가슴이 뛰고 기침, 가래가 심해질 때 삽주뿌리를 섭취하게 해서 이뇨작용을 통해 습을 제거하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삽주뿌리 효능 5


임산부, 태아 건강


삽주뿌리의 추출물은 태아의 유산 유발 물질 흡수율을 줄여주고 태아 건강의 안정성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증가하는 것을 돕는다고 합니다. 또 자궁을 튼튼하게 해주고 임신 중에 발이 붓거나 하혈하는 증상, 입덧 등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삽주뿌리 효능 6


항염, 해열 작용

 

삽주뿌리에는 아트락틸노이든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이 강력한 항염 작용을 해서 각종 급성 염증, 만성 염증 등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 삽주뿌리는 예로부터 발한이나 해열에 좋은 효능이 있어 오늘날의 해열제와 같은 역할을 하며 약재로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삽주뿌리를 차로 달여 마시면 감기 치료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풍한에 의한 감기. 두통에 좋은 창출차


삽주 뿌리줄기인 창출의 오미는 단맛과 매운맛이다. 매운 성분은 땀을 나게 하는 발한 작용으로 감기와 그로 인한 두통에도 좋다. 풍한에 의한 감기몸살로 뼈마디가 쑤시고 허리와 무릎이 아플 때도 좋다.

1~1.515~20g을 넣어 물이 반으로 줄 때 까지 달여 식후에 먹는다.

 


소화불량, 식욕부진, 위염과 당뇨에 좋은 백출 분말


껍질을 벗긴 백출을 쌀뜨물에 하룻밤 담가 잘게 썰어 햇볕에 마려 가루를 내어 보관한다. 한 번에 티스푼으로 2/3 스푼을 식후에 먹거나 백출 분말을 꿀과 함께 환을(콩알 1/3크기) 지어 식후에 7~8알씩 먹는다.

 

부종과 신부전증에 좋은 삽주, 복령피차


복령피(껍질)는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삽주와 함께 몸 안의 불필요한 수분을 제거하는 데 좋은 약초다.

1~1.5에 삽주 15~20g, 복령피 30~40g을 넣어 물이 반으로 줄 때 까지 달여 식후에 먹는다.

헛배가 부를 때와 설사를 멈추는 데에도 좋다.

 


관절과 식욕을 돋는 약술 담구기


옛날부터 정초에 액운을 막고 연수하는데 약술로 쓰이는 도소주의 원료가 삽주이다.

백출, 창출 가릴 것 없이 삽주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건조한 후 과일 담금주에 담가 실온에 3개월 이상 숙성 후 한번에 소주잔으로 한두 잔씩 식후와 잠자기 전에 먹는다.

 

삽주의 부작용

 

삽주는 성질이 따뜻하고 비위의 양기를 돋워주는 약이기 때문에 소음인의 약으로 분류하고, 소양인 체질인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백출이나 창출은 소음인 처방에는 대부분 감초와 함께 들어가는 약재다. 소음인 향사양위탕이나 보중익기탕에도 주요 약재로 들어갈만큼 소음인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약재다.


 

삽주 복용시 주의사항

 

삽주는 상강부터 입동사이에 채취해서 줄기나 잎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 후에 수염뿌리를 제거한다. 삽주는 한번에 4그램에서 8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 다만 음기(陰氣)가 허약한 소양인 체질의 사람은 오랫동안 먹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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